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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만나지 않겠다는 결단, 그리고 나를 안아준 순간

1.. 스스로를 안아준 순간며칠 뒤, 혼자 산책을 하다가 놀이터에서 잠시 멈춰 섰습니다.그곳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노래를 부르다가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나는 그 순간 처음으로 스스로를 안아주었습니다.늘 엄마를 위로하느라, 늘 누군가를 달래느라 정작 나 자신은 단 한 번도 안아주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그날, 나는 내 안의 어린 나를 꼭 끌어안고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괜찮아. 너도 아파. 너도 힘들었어. 하지만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야.”2.. 흔들림 속에서도 배운 것솔직히 아직도 흔들립니다.“엄마는 내 선택을 알까? 달라질까? 혹시 나는 여전히 이상적인 엄마를 꿈꾸고 있는 건 아닐까?”이런 질문들이 내 안에 올라올 때마다 마음이 요동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8.16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거리두기, 그리고 나를 지켜내는 여정

📌 1. 엄마를 만나지 않기로 한 날출산 후, 나는 엄마와 계속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엄마가 출산 직전 나에게 보였던 행동 때문에, 남편과 함께 엄마를 차단하기로 확실하게 결정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엄마가 아빠의 휴가 날짜를 알아내, 큰아빠까지 따라오겠다고 계획한 상황이었습니다.나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아빠만 오는줄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일 아침 아빠가 엄마랑, 친척들 다 같이 오기로 했다고 전화로 통보했다. 나는 그러면 아무도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아빠가 자기만 오겠다고 했다 이번에는 엄마를 만나지 않겠다는 선택을 했습니다.이 선택은 내게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이날 나는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내 마음과 내 가족을 지키는 것,👉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에서 더 ..

카테고리 없음 2025.08.16

나르시시스트 엄마 : 출산, 그리고 엄마의 일방적인 결정

신혼때 엄마는 나와 남편이 아이를 키울 경제력이 부족하다고 여겨 나에게 피임수술을 강제로 시키려고 했었다 이글을 쓰기전 그때의 트라우마도 가끔 떠오르기도 한다.결국 1년전 한번 유산하고 지금 다시 임신을 하게 되어 건강하게 임신후기 까지 왔다 출산, 그리고 엄마의 일방적인 결정출산이 다가오면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초산이라 긴장도 되고, 몸도 점점 무거워진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엄마가 나에게 **"출산할 때 아빠 데리고 너 보러 갈게."**라고 통보했다.문제는, 엄마는 이걸 나와 상의한 적이 없다는 것.아빠는 이미 새로운 가정을 꾸린 지 오래되었다.엄마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물론, 아버지가 나를 보러 오는 것은 딸로서 환영할 일이지만, 굳이 엄마와 함께 올 필요는 없었다.하지만 엄마는..

카테고리 없음 2025.03.21